영등포구, 자연생태 체험프로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8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설명 : 사진은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생태 숲 해설가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0월까지 자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자는 취지로 안양천 일원에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안양천 생태운영센터 및 하천변, 양평유수지 등에서, 유치원생과 초·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생활공간 주변의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 받고,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도록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이달 구는 봄 향기 가득 들꽃카드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5월 초록 애벌레 밥상 꾸미기 ▲6월 나뭇잎 도깨비 만들기 ▲7월 물속생물 도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숲길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숲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안양천 생태길을 탐방하고 생소한 식물과 곤충 등을 확대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최근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래초등학교 학생들이 로제트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과 버드나무를 잘라 살짝 물었다가 입안으로 소리가 나게 하는 버드나무피리불기 수업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숲길여행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열리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환경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봄에 피는 꽃들에 대해 알아보고, 풀꽃카드를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야외활동으로 ▲숲대문 놀이 ▲애벌레 밧줄 놀이 등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달운동을 놀이 등도 진행된다.

구는 최근 시작한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에 현재 21회 50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어울려 자라날 수 있도록 생태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