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횡단보도 등 54곳에 그늘막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9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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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더위… 뜨거운 햇빛 걱정 끝
▲ 사진=횡단보도 앞에 설치돼 있는 '서리풀 원두막'(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을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하철역 부근 횡단보도 및 교통섬 등 54곳에 설치·운영하고, 여름 전까지 20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19일 구에 따르면 한여름 더위를 피하던 원두막의 정서를 서초의 옛 이름인 서리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한 ‘서리풀 원두막’은 다가오는 여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그늘막이다.

그늘막은 높이 3m, 최대 폭 5m로 성인 20여명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크기이며, 통풍이 잘되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으면서 차량이 잘 보이고, 주변과 잘 어울리도록 초록과 아이보리색 메쉬원단을 이용해 제작됐다.

이와 함께 구는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별 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 지 곳곳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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