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5월까지 공원·아파트 놀이터 기생충·중금속 검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9 13:40: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 어린이 놀이터를 점검하고 있는 구청 직원.(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오는 5월 말까지 지역내 공원·아파트 놀이터 등 총 5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부식과 노후화 검사 ▲바닥재로 사용된 토양의 기생충 검출 여부 확인 등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노출여부를 확인하며 ▲도료와 마감재, 목제 방부제 등은 휴대용 중금속측정기(XRF)를 이용해 납(Pb), 카드뮴(Cd), 6가 크롬(Cr6+), 수은(As)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고무바닥재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 시설개선 또는 환경안전기준 준수에 대한 개선명령을 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환경유해물질에 더 취약한 만큼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하겠다”라며 “주변에서 녹슬거나 페인트가 벗겨지는 등 환경유해가 의심되는 놀이시설을 보는 경우 송파구 환경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