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종로구 이야기꾼 전기수’ 프로그램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9 13:25: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6일~10월25일 매주 마지막 수요일 사회 각 분야의 명사들을 ‘전기수’로 섭외, ‘종로의 길’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펼치는 ‘2017 종로의 이야기꾼 전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기수란 즐길 거리가 변변찮던 당시 종로의 번화가(종로~동대문)를 옮겨 다니며 책을 읽어 줘 서민들에게 전문적으로 웃음을 선사해 온 거리의 이야기꾼을 뜻한다.

총 7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각각 다른 명사를 섭외해, 해당 명사의 특색과 강의 주제에 맞는 현장을 탐방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역사소설가 정명섭의 ‘조선 후기 엔터테이너가 출몰하던 종로, 전기수를 이야기하다’ ▲로케이션 매니저 김태영의 ‘길의 끝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발견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종로문화기행’ ▲나무 인문학자 고규홍의 ‘종로의 나무 산책’ ▲역사여행전문가 박광일의 ‘1919 독립운동의 길’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정재환의 ‘한글 따라 걷는 종로의 길’ ▲‘사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회당 30명(7회차 토크콘서트는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사항은 구 관광체육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지붕 없는 박물관’ 종로의 길 위에서 만나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라면서 “‘2017 종로의 이야기꾼 전기수’ 프로그램을 통해 종로의 길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눌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