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1~23일 ‘2017 종로 도시농업 어울마당’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8 1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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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해 열린 '종로 도시농업 어울마당'에 참여한 김영종 구청장(왼쪽)이 마을공동체의 아이디어 텃밭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오는 21~23일 ‘2017 종로 도시농업 어울마당’이 개최된다.

도시농업 전시ㆍ체험·콘서트 등 문화행사와 함께 농업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텃밭으로 즐기는 도심 속 일상’이라는 주제로 ▲전시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전시행사는 ▲산림 부산물로 만든 목공예품 전시 ▲대학생·마을공동체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 텃밭 전시 ▲수경재배시설·재배기술 소개 ▲행촌동 도시농업 홍보·양봉산물 전시 ▲병해충·영양장애 처방 등 관리요령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체험행사는 ▲손으로 느끼는 누에 체험 ▲커피 찌꺼기와 꿀을 이용한 체험 ▲내 손으로 직접 농기구 만들기 ▲개인용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곤충 만들기·나비 탁본 체험 ▲다양한 버섯배지 체험 등 어른들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개막식과 ‘2017 텃밭 작은 콘서트’로 상명대 무용학과 학생들의 한국무용ㆍ현대무용 공연, 하비에르 국제학교, 서울예고 학생들의 연주·합창이 진행되며, ▲내 귀에 도청장치 ▲KOON 등 유명 락밴드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기존 도시농업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도시농부에게는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로 도시농업 어울마당’을 지속적인 도시농업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1년 무악동 도시텃밭을 시작으로 ▲2011년 14곳 ▲2012년 14곳 ▲2013년 5곳 ▲2014년 14곳 ▲2015년 15곳 ▲2016년 31곳 등 현재까지 총 93곳(9977㎡)의 도시텃밭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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