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9일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6 2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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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 -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크게 ▲축하공연(어울마당) ▲장애인의 날 기념식 ▲부대행사(누림마당)로 나눠 진행되며, 장애인 및 가족, 내빈,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오전 11시부터 ▲희망나루장애이동체험관에서 운영되는 ‘휠체어 장애 체험’, ‘편마비 장애 체험’ 등 비장애인을 위한 장애체험 ▲서울시 장애인 치과 의료병원에서 무료 구강검진등을 실시하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축하공연(어울마당)이 진행된다. 공연은 ▲발달 장애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공연팀 ‘소.통.’의 북울림 연주를 필두로 ▲‘푸르메 오케스트라’의 영화 및 드라마 OST 연주가 이어지며 ▲수화 공연 전문팀 ‘수상한 그녀’의 수화 공연 등, 장애인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팀들이 실력을 뽐낸다.

이어 ▲농아인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 힙합 스트릿 댄스팀 ‘윙크루’의 멤버 김지연씨가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를 공연하고 ▲시각장애인 싱어송라이터 그룹 ‘더블라인드’ 등 장애인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팀들이 실력을 뽐낸다.

특히 구는 시?청각 장애인의 원활한 공연 감상을 위해 점자 리플릿 제작, 현장화면 해설 서비스, 수화통역 지원 등도 지원한다.


오후 3시부터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후,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뉴스포츠, 캘리그라피, 포토존, 공방체험 등 체육활동과 예술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장애인 정보 도서 전시관 부스에서 촉각도서, 수화영상도서 등도 전시된다. 아울러 ▲장애 인식개선 OX 퀴즈 코너도 열려 호떡과 커피 등 음식 나눔을 제공하고 ▲시각 장애 체험존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입장이 되어 마트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장애를 넘어 종로구민은 언제나 하나”라면서 “이번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 -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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