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 2333’ 문열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3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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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먹거리 식당 15곳·소품판매점 5곳 입주
소규모 문화공연무대·문화관광플랫폼 등 갖춰

▲ 사진=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청년몰 개장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강화중앙시장에 지역경제의 새바람을 일으킬 ‘청년몰-개벽 2333’이 개장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은 지역문화의 참신한 감각이 융합된 청년상인 쇼핑몰로, 강화중앙시장 B동 2층에서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지역상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진행됐다.

청년몰-개벽 2333은 ‘마니산 참성단’을 소재로 기원전 2333년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우리 선조들의 도전과 창조정신을 담아 표현된 것으로, 이색 퓨전 먹거리 15곳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판매되는 일반점포 5곳이 어우러져 있으며 중앙홀에는 휴게공간과 소규모 무대가 꾸며져 공연·음악, 영상 감상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항시 즐길 수 있다.

또 청년몰 3층에는 문화관광플랫폼과 여성교육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중앙시장 옆에 휴게공원 조성사업·실개천과 바닥분수를 조성하는 도랑살리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강화중앙시장은 원도심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에 용흥궁, 고려궁지,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산성 등의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층이 강화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서 이번 청년몰의 개장은 더욱 의미가 크다.

군은 앞으로 모든 자원을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각종 이벤트 행사와 찾아가는 토요문화예술공연을 청년몰 휴게공원에서 개최해 많은 관광객이 청년몰을 들러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의 청년몰이 강화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은 사람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상인들의 수준있는 솜씨와 뜨거운 열정을 맛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이 강화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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