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본부, 변전소 주변 마을사업 지원 팔걷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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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 사진설명= 한전 인천지역본부 마을주민 간담회
[인천=문찬식 기자] 한전 인천본부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 경기 시흥시 등 인천지역본부 지역내 ‘송, 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 사업’(송주 법 지원사업) 대상 21개 마을 주민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은 2015년부터 345kV 이상 가공 송전선로와 옥외 변전소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기요금 감면, 마을별 공동사업 지원 등의 ‘송, 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4851개 마을에 1389억원이 지원된다. 따라서 한전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3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약 130억원을 가구별 전기요금 감면과 마을별 공동사업 등에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마을에서는 주민대표를 선임해 LED등이나 폐쇄회로(CC)TV 설치를 비롯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잔치 등의 오랫동안 미뤄왔던 숙원사업이나 희망사업을 공동사업으로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대표들이 사업아이템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1회성 사업인 마을잔치나 관광사업 등을 되풀이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갈등을 빚는 등의 사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전 인천본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동지원 사업비 5000만원 이상인 마을에 대해 맞춤형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노인정을 증축,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1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지원 사업뿐 아니라 전기요금 할인제도 등 평소 한국전력에 대해서 주민들이 궁금해했던 것을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해소하고 전기안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전 인본부는 송, 변전설비 주변지역 지원사업 대상 마을에서 공동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돼 주민이 화합하고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 대상 맞춤형 사업 컨설팅, 지자체와의 협업 강화, 새로운 아이템 발굴, 우수사례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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