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기관 2531곳 의료법 준수여부 확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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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자율점검 실시
허위·형식 자료 제출땐 기획점검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의료기관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종합병원 4곳, 일반병원 36곳, 치과병원 17곳, 한방병원 8곳, 의원 1508곳, 치과의원 581곳, 한의원 377곳 총 2531곳 의료기관이다.

접검은 이달 1차적으로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전반적인 관리상태와 향정신성의약품 사용현황 등에 대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자율점검 미이행과 허위·형식적 제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의료법 준수 ▲의료기관 개설자 준수사항 이행 ▲금지 의료광고 준수 ▲취업 의료인 성범죄 경력확인 ▲진료기록부 기재·준수 ▲특수의료기기 검사 등이다.

인터넷 자율점검은 의료기관 개설자나 관리책임자가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17년 강남구 의약업소 인터넷 자율점검 바로가기’를 통해 작성하면 된다.

구는 관련 의료법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박응순 구 의약과장은 “구민들의 의료서비스 기대수준이 높아져 의료사고와 의료분쟁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금번 자율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주요사항을 스스로 점검해 책임의식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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