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전국최초 지적재조사사업 결과 홈피에 공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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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경계점좌표등 한눈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개되는 대상은 ‘경계점표지등록부’로, 해당 토지에 대한 경계점좌표, 경계점에 대한 사진과 인근 지형지물과의 거리 등 측량결과들이다.

이로 인해 토지경계 측량을 하지 않아도 바로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현재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지역을 우선 공개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순서대로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토지의 경계와 면적 변경에 따른 토지 소유자들의 민감한 사안으로 특히 대도시 특성상 상당한 어려움에도 제1차, 제2차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협조와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에 실시하는 경계점좌표등록부의 공개는 지적재조사의 투명성, 신뢰도를 확보해 향후 지적재조사도 높은 호응으로 원활히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의 토지경계 분쟁해소는 물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적과 또는 지적재조사시스템 ‘바른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시 최초로 신사동 상신초등학교 인근에 대한 1, 2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신사동 4차 사업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동의 확보 및 지구지정 등 세부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등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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