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찾아가는 위생 컨설팅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05 13: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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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음식점에 컨설턴트 방문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청결관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위생 컨설팅은 면적 30~165㎡의 일반음식점에 2명의 컨설턴트가 방문해 위생상담과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기존에 단속위주로 실시했던 위생점검을 최근 사전 예방활동 중심의 위생 컨설팅으로 전환했으며, 이는 자율적인 위생 강화를 유도하고, 음식물에 의한 전염병 등을 막는다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위생 컨설팅 신청 업소 또는 최근 2년간 위생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세부적으로 위생 컨설턴트는 대상 업소를 찾아 ▲식당 내·외부의 전반적인 청결 상태 확인 ▲칼·도마 등 조리기구와 조리사의 손 등의 총 오염도(ATP) 측정 후 결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식재료의 취급방법 설명 ▲가열조리식품의 적정 보관방법 설명 ▲기타 질의응답을 통한 위생관리 방법 설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지역내 소주방, 호프, 카페 등 주류 취급 업소를 제외한 700여곳의 음식점에 대해 안내공문을 보내 사업을 홍보하고, 올해 640곳 이상을 목표로 위생 컨설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음식점과 마트 등의 위생을 살피는 ‘식생활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해 음식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위생 컨설팅을 통해 지역내 소규모 음식점이 자발적인 분위기에서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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