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어르신방문건강사업 큰 호응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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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해 7월 추진한 '어르신방문건강사업'이 시행 6개월을 맞은 가운데 노인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방문건강사업'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과 함께 추진됐다.

21개 각 동마다 새롭게 배치된 '어르신방문간호사'는 6개월간 총 4388회 주민을 찾았다. 주로 65세 이상 노인 가정을 방문했으나 빈곤위기 및 기타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방문건수만도 1149회에 이르고 있다.

아울러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급여 안내와 정신·치매 선별검진을 통한 전문기관에 연계, 지역 병·의원으로 인공관절수술 신청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횟수도 2000여건이 넘는 성과를 냈다.

또한 구는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67회에 달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다양한주제의 교육과 전문강사를 초빙한 건강박수 및 스트레칭, 100세 퀴즈, 친목노래교실 등을 통해 경로당의 새로운 변화와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르신방문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양과 질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반적이며 조직적인 관리체계는 유지하되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울예방교실, 골목친구만들기 등 ‘집밖 건강프로그램’과 ‘동별 건강데이’, ‘관절염 예방 자조모임’ 내실있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 홀몸노인 및 거동불편자를 대상,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한 ‘119 건강안심카드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올해 어르신방문건강관리사업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속으로 더 깊이 다가가겠다”며 “지속적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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