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수 中企들 이젠 유럽·러시아 공략!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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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사절단 9월 3개국 방문 예정
참여 업체 3일부터 모집
바이어 발굴·마케팅·통역 지원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4월3~21일 유럽·러시아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할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지원받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14~23일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그리스 아테네 등 러시아와 유럽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무역사절단은 방문 현지에서 ▲시장동향 설명회 ▲종합수출상담 ▲심층상담과 바이어 기업 방문 ▲산업시찰 및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통해 현지 시장진출 가능성과 다양한 수출 경로를 모색하게 된다.

구는 참가업체에 대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마케팅, 통역지원 등 수출 상담과 관련한 제반경비를 지원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컨설팅 등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다만 항공료와 숙식비, 개별경비 등 현지 체재비는 업체에서 직접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되며, 구는 지역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곳의 업체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편 구는 1995년 호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6개국 현지에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190여곳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해왔다.

앞으로 구는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력에도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튼튼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사정이 녹녹치 않지만 새로운 시장 개척이 기업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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