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만트럭버스’ 한국본사 가동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9 15: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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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갈동에 지상3층 규모로 최신식 시설 갖춰 완공
고용 늘고 세수 확대… 향후 생산시설 투자 기대

▲ 사진설명 : 만트럭버스 한국본사 및 용인직영센터 준공식에서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에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 한국본사 및 용인직영센터를 착공한 지 7개월여 만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12개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만트럭버스는 25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상용차 및 운송 솔루션 공급업체다.

이번에 준공한 만트럭버스 한국본사 및 용인직영센터는 대지면적 8156㎡에 연면적 5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신식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만트럭버스 한국본사 및 용인직영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이며, 추후 생산시설 투자가 이뤄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만트럭버스 한국본사 이전 및 직영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해 5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시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독일 뮌헨의 본사에 직접 방문해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김동근 행정2부지사, 베르트 뵈르네르 주한독일부대사,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폭스바겐 한국총괄 사장, 하인즈 러프 영업 마케팅 그룹 부회장,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시장은 “250년 전통의 세계적인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 본사 및 직영센터가 용인시에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트럭버스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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