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미래 밝히는 ‘수호천사단’ 발굴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9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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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보장協 출범
同별 20명 내외… 238명 활동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31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도봉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에 따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이 확대된 데 따라 새롭게 구성·위촉했다.

향후 이들은 구와 동 협의체로 나눠져 1004명의 ‘도봉구 수호천사단’을 발굴하는 추진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구 협의체는 지역사회 현장을 잘 아는 사회복지 관련기관 대표 및 실무자, 학계 전문가 등 2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간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역사회보장 전반 활동 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동 협의체는 14곳의 각 동별로 기존 동 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장과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20명 내외의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총 238명의 위원이 활동 중에 있다.

이들은 매주 영양죽 배달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분기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실시하는 등 지역내 저소득층 지원활동 및 위기가정, 틈새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 돌봄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구·동 협의체 위원을 포함,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식에 이어 수호1004 선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홍렬씨가 ‘복지열정과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제는 참여의 복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활동을 통해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정망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 걸음 더 앞서 나가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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