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하나카드 세무조사…조사기간은 내달까지 약 3개월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9 10: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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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국세청이 하나카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세무조사는 5년을 주기로 실시되는 정기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달 소속 조사요원들을 하나카드 본사에 투입했으며, 다음 달까지 회계 및 세무 관련 자료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하나카드로서는 지난 2009년 하나은행으로부터 분사한 이후 첫 세무조사다. 정기세무조사 일환이지만 2014년 12월 외환카드와 통합하면서 기간 유예를 받아 8년 만에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한편 금융감독원이 이달 초 발표한 ‘2016년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하나카드는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 중 가장 낮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의 당기순이익은 고작 2억원에 그쳤다. 2015년 191억원과 비교하면 99.2%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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