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휴대폰으로 ‘객석나눔 공연’(소외계층 일부 객석제공) 한눈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8 1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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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31개 공연장 풀 구성·정보 제공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역내 공연장의 공연정보를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공연장 객석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오는 4월까지 지역내 31개 공연장 및 공연주최단체들을 통해 공연장 풀(pool)을 구성,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공연장의 객석나눔을 시스템화 한다는 계획이다.

'객석 나눔'이란 소외계층에게 공연의 일부 객석을 제공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기존 동주민센터에서 개별적으로 해오던 객석나눔 정보 제공과 병행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장 객석나눔 사업은 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로 희망자를 모집해 구청 담당자에게 알리면 구청 담당자가 공연장과 관객을 직접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지역내 공연장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희망자들에게 휴대전화로 알려줘 손쉽게 공연정보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동주민센터에서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장 객석나눔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공연장 객석나눔 사업’과 관련 기타 사항은 구 문화진흥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문화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 사업으로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이름이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복지와 공연문화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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