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2동, 봄맞이 누리길 걷기 및 환경 정화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8 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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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5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누리길 걷기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화사업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및 정화활동’을 3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실시한다.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꽃길 가꾸기’ 사업을 고양시 녹지과의 ‘1단체 1누리길’ 관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바 있다.

행주누리길 일부 구간에 야생화 길을 조성했으며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고인돌과 누리길, 다육이 식물원, 배다골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숲길을 정비했다.

이렇게 정비된 숲길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가족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및 정화활동’으로 성장시키게 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화정2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장미란 체육관 ▲북카페 공원 ▲국사봉 약수터 ▲누리길 탐방센터 ▲국사봉 ▲배다골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탐방하며 봄을 마중 나온 꽃과 나무, 곤충과 동물들을 관찰하는 등 깨끗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했던 학생들은 생태환경의 신기함에 탄성을 멈추지 못하기도 했다.

특히 고양시 누리길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윤규 주민자치위원장의 자세하고 친근한 해설로 걷기 행사 내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누리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내 손으로 직접 치우면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샘 솟는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박혜영 화정2동장은 “봄을 맞아 학생들이 자연을 접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고 박윤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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