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관내 불량맨홀 190여개 정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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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순찰반 상시 운영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역내 불량맨홀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맨홀을 이달 초 전수조사해 총 190여개의 불량맨홀을 발굴했다.

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불량맨홀에 대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역내 도로상에 설치돼 있는 각종 맨홀의 침하와 돌출 등 포장면과 높이가 일치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맨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도로순찰반 7개조를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위험소지가 있는 불량맨홀을 확인, 덜컹거리거나 파손 여부 확인 등 맨홀 상태를 조사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도로노면과 맨홀구체와의 높이 일치 여부(침하 및 돌출 여부) ▲도로노면과 맨홀 접합부분 및 맨홀뚜껑 파손 여부 ▲도로노면과 맨홀 접합부분 진동 및 소음 발생 여부 ▲디자인 맨홀뚜껑과 보도 패턴의 일치 여부 등이다.

또 맨홀 상태를 등급별로 나누고 등급이 낮은, 예를 들어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연내 정비해야 할 맨홀, 교통사고의 위험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맨홀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앞으로도 순찰반을 상시 운영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불량 맨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토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불량맨홀은 사소하지만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앞으로도 사고위험현장을 항상 주시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 환경과 도시미관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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