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 선정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4 2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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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 청소년 치료 지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사회보장정보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 진행하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사업은 저소득가구 청소년에 대한 정신건강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구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상담, 검사, 치료비 등에 4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대인기피와 사회적 관계 단절로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관리대상자 7가구 총 8명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한부모가정에서 자란 조 모군(19·인터넷중독)과 조 모양(15·우울증 및 자살시도)이 지난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상담·치료와 방문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정서적인 안정도 되찾고, 학업성적도 향상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공모선정이 구가 추진하는 복지와 정신보건의 통합적 사례관리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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