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對중국 사드피해 신고센터 가동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1 16: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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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과ㆍ기업애로지원센터에 설치
형태별 피해기업 사례 취합··· 신속한 조치ㆍ지원


[고양=이기홍 기자] 경기 고양시가 ‘대(對)중국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고양시 첨단산업과 및 기업애로지원센터에 설치해 22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사드 여파로 인한 중국의 무역제재 가속화 및 보복, 한국제품 불매운동 등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업애로 해소 및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같이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대(對)중국 피해기업 사례를 형태별로 취합해 시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조치·지원하고 통관이나 검역 등의 자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중앙부처 및 경기도,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대책을 마련하고 해결하게 된다.

특히 피해기업의 수출장벽 등 구체적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차원의 신속한 대응책 마련 및 수출피해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요건에 대중국 피해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시 윤양순 미래전략국장은 "시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해 중국 수출기업의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내 수출업체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애로사항이 발생시 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며 "지역내 수출기업의 피해가 발생되거나 피해가 예상될 경우 신속히 ‘대 중국 피해기업 신고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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