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김영란법 복습… 청렴도 쑥쑥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0 14: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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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권익위원장 초청 청렴교육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2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구에서 장관급 인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성영훈 권익위원장(57)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용산아트홀에서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구청 팀장급 이상 간부와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성 위원장은 법무부 공보관과 강릉지청장, 광주지검장 등을 거쳐 2015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했다.

아울러 구는 21일 팀장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청렴교육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박계옥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기회가 열린 나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 관련 내용을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알리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생명이자 무기”라며 “전직원 청렴교육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통해 청렴1번지 용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달 초 ‘한눈으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핸드북을 1000부 제작해 구청 전직원에게 배부했다. 법 제정배경, 적용대상, 관련 사례를 상세히 수록했으며 위반행위 신고절차 등도 안내했다.

구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도 지속 운영하고 올해 단 한건의 공무원 비위 사건도 발생하지 않게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기초자치단체(구) 종합청렴도 분야 ‘전국 7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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