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결혼이민자 고국방문 돕는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7 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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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3가구 선발··· 24일까지 신청 접수

[안성=오왕석 기자] 경기 안성시가 오는 24일까지 ‘다문화가정 고국방문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 가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에 입국한 지 3년 이상 된(최근 3년 이내 해외출국 경험이 없어야 함) 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구 중 경제적 여유가 없어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은 저소득 취약계층 다문화가구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이외에는 신청가구의 소득기준, 국내 정착기간, 자녀수 등을 심사해 총 3가정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구는 신청기간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향후 선정된 가구에 대해 ▲부부·자녀의 왕복항공권 ▲비자발급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모국의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결혼이민자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한국생활에 대한 자긍심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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