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종합병원ㆍ의료 R&D단지 조성 시동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3 16: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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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産團' 경기도 産團 물량심의 통과
연세의료원, 올 상반기 착공 예정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중동에 연세의료원이 추진하고 있는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열린 도 지방산업단지입지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산업단지 물량심의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산업단지 물량배정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도 산업단지 물량배정 심의에 통과한 뒤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 후 도 지방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심의만 받으면 최종확정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2년간 중단된 채 방치돼 있는 동백세브란스 병원의 공사 재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세의료원 측에 따르면 이달 중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한 뒤 올 상반기에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정찬민 시장도 지난 7일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GS칼텍스 회장)을 접견하고 동백 세브란스병원 의료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원활한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용인 동백 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기존 동백세브란스 건립 부지를 포함한 20만8973㎡에 ▲대학종합병원 ▲의료관련 연구·개발(R&D) 단지 ▲의료관광시설 ▲의료첨단기업 등 산업과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이번 산업단지 물량심의가 통과돼 동백세브란스 병원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100만 시민의 의료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병원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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