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노인들이 민원안내 도우미로 변신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3 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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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 선발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
구청·동주민센터에 배치… 11월까지 교대 근무

▲ 무인민원발급기 어르신 안내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이 지역주민의 민원발급서비스를 돕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노인들이 민원안내도우미로 참여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어르신 안내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무인자동화 사회변화에 따라 이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안내도우미는 지역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총 36명을 선발해 구청과 12곳 동주민센터 등 19곳에 배치됐다.

현재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오후 1~4시, 1일 3시간씩 주 2~3회 격일 교대로 근무하며, ▲기계가 낯선 방문객을 위해 민원서류 발급 보조 ▲무인민원발급기이용 홍보 ▲주변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구는 어르신안내도우미의 활동으로 민원인의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절감되며,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안내를 통해 행정서비스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사업기간 동안 서비스 제공 내용 및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교육을 포함한 활동교육도 실시해 사업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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