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최순실, 정유라 임신 둔 엇갈린 진술, 네티즌 "그걸 왜 박근혜에게 요구?"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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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박근혜의 탄핵에 지대한 역할을 한 최순실이 법정에서 장시호와 엇갈린 진술을 보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시호는 10일 재판과정 도중 "최순실이 정유라의 임신 사실을 박 전 대통령에게 말하면서 특정한 요구를 했다"며 "박근혜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굉장히 크게 화를 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최순실은 장시호의 말에 "나도 딸이 임신한 사실을 몰랐는데, 박 전 대통령이 어떻게 알았겠냐"면서 "장시호가 진실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식 이야기 만큼은 박 전 대통령에게 얘기할 사항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정유라의 임신을 둘러싼 엇갈린 진술이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u*** 장시호가 여태껏 말해준게 다 맞았는데 너 같으면 누굴 믿겠니" "ar*** 정유라 이야기를 왜 대통령에게 말하면서 무언가를 요구하겠어" "kj*** 탄핵돼서 끝난 마당에 무슨 거짓말을 더 치려고 그러냐 ""sp*** 정유라가 임신했는데 그걸 왜 박근혜한테 이야기하고 대가를 요구하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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