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서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해져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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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LGU+ 무료 와이파이 지원
향후 SKT · KT와도 지속적 협의할 것

▲ 사진은 운행중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의 모습.(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용인경전철 차량안에서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경전철 이용승객들의 통신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전철 전 차량 30대에 LGU+ 기반의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되는 와이파이는 4G 이동통신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방식으로, 기존 와이브로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약 2~3배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또 전동차에 이어 경전철 역사 15곳에도 오는 4월까지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시는 이번에 설치된 와이파이가 LGU+ 기반이어서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는 이용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타 통신사와도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지연돼 LGU+만 우선적으로 설치 된 바 있다.

앞으로 시는 타 통신사 가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SKT, KT측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와이파이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시청광장과 농촌테마파크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 경전철에도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에 대한 통신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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