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도봉구 만든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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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보건소 7곳 선정 직원 전용 익명 비리신고함 ‘깨끗함’ 설치
▲ 사진은 도봉구에서 운영중인 익명 비리 신고함인 '깨끗함'이 설치된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직원 전용 익명 비리 신고함인 ‘깨끗함’을 구청사 및 보건소 등에 설치·운영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깨끗함의 설치는 조직 내부의 상호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며, 투명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민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구는 구청사 및 보건소내 직원들의 접근성 및 익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7곳을 선정해 깨끗함을 설치했다.

깨끗함에는 공직비리 뿐 아니라 업무처리 고충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내용을 제한 없이 받아 조직내 불편부당한 사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접수된 민원은 월 1회 감사담당관에서 직접 수합해 사실조사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분기별로 주요 접수내용과 처리결과에 대해 안내하는 등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조직내 불만과 불신을 해소하고, 상호 신뢰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깨끗함’ 운영이 직원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공직비리에 대한 신고 활성화로 스스로의 자정 노력을 유도해 책임행정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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