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탁금지법 조기 정착… 청렴문화 확산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8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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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렴자문위원회 꾸려
전문가 3명 위촉… 2년간 활동
부정청탁 공개사항등 검토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청탁금지법 조기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포구청렴자문위원회'를 구성, 최근 위원 위촉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렴자문위원회'는 청탁금지법에 근거해 청탁방지담당관(감사담당관)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청탁금지법의 조기정착을 이루기 위해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법률, 행정, 기술분야의 전문가 3인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회의는 청탁방지담당관의 요청이 있거나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수시로 개최된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신고 처리 및 조치에 관한 사항 ▲부정청탁의 공개에 관한 사항 검토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대상자 추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결방식은 전원 합의체로 운영되며, 의견이 상이할 경우에는 대표위원이 조정하고, 기타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위원회의 합의로 결정된다.

단, 심의안건이 위원 본인 또는 친족관계, 위원이 속한 기관과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에는 제척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사회전반의 청탁관행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해석과 판단, 합리적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내면화하고, 주민을 위한 공직문화를 형성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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