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송화골목시장 예술 옷 입다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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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특화시장으로 개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최근 내발산동 소재 송화골목시장이 ‘2016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벽화특화시장으로 탈바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구는 시장이 미라클메디 관광특구내에 위치한 유일한 전통시장이라는 이점을 살려 역사·문화적 요소가 결합한 차별화된 시장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벽화를 특화 요소로 해 시장 아케이드내 겸재 정선의 대표작 동·서양의 명화 15점을 나란히 배치했다.

또 시장의 동·서·남·북문에 송화(松禾)란 이름에 따라 소나무(Pine)를 차용한 신규 BI(아임파인ㆍI'm fine)와 신규 캐릭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간판을 설치했다.

특히 신규 BI 및 캐릭터는 시장내 점포간판, 공동유니폼, 반찬꾸러미, 포장용기,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도 사용해 시장 이미지와 인지도 개선에 활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시장 곳곳에 미디어보드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시장 홈페이지도 활성화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창구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구는 모바일 앱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시장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관광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지난 24일 송화벽화시장 골목형시장육성사업 개장식에서 자세히 소개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미라클메디 관광특구 개발에 발맞춰 송화벽화시장도 발전을 거듭해 갈 것”이라며 “송화벽화시장이 모두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물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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