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2기 주민 인권학교’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4 14: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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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전문과 교수진등 교육참여
이해 쉬운 인권교육 위주 진행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인권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2기 주민 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기 교육은 오는 3월20~28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총 4회에 걸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에는 인권전문가와 교수진 등이 강사로 참석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20일 정정훈 서울시 공익변호사의 ‘영화로 본 인권과 법’ ▲21일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외모와 인권, 그리고 여성’ ▲27일 김예원 변호사(장애인권법센터)의 ‘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기’ ▲28일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우리 아이들은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할까’ 등 4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강좌별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방법은 오는 3월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유선,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구는 총 4강 중 3강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향후 지역사회 인권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인권활동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신규사업) ▲세계인권선언 기념 인권영화 상영회 확대 추진 등 주민 인권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민 대상 인권학교 운영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다문화가구,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인권증진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인권중심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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