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 식중독사고 예방… 학교급식소 위생점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3 15: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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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44곳 3월 3일까지 실시
학교매점 대상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도 확인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가 오는 3월3일까지 지역내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10곳 등 학교급식소 44곳이며, 학교 매점도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반은 ▲급식시설의 청소·소독·살균상태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결과 여부와 개인 위생관리 상태 ▲칼·도마와 종사자 손에 대한 미생물 간이검사 실시(ATP 활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와 용수관리 ▲식중독 전광판 정상 작동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반은 학교매점을 대상으로 고열량, 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의 판매여부도 확인한다.

구는 점검결과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하고, 위반사항이 확인 됐을 때는 관계법령에 의거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위생점검과 함께 식중독 원인식품과 식중독 예방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며 “식중독 예방은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개인 위생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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