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 발언' 안희정 vs 문재인? 네티즌"반성 잘했고, 관용 좋았다" "둘이서 주고 받으면 끝?"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2 09:20: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MBN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의 행동에 '선의'라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야권 인사들과 국민들에 비판에 결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21일 안희정 도지사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자리에서 "제 예가 적절치 못해 마음을 다치고 아파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아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과가 있기 전 문재인 전 대표는 안희정을 향해 "안 지사의 말 속에 분노가 없다"고 비판을 한 바 있다.

이에 안희정 도지사 또한 지지 않고 "지도자가 분노하면 피바람이 불 수 있다"며 응수해 두 사람의 설전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여론이 문재인쪽으로 쏠리자 안희정은 결국 사과했고, 해당 사과를 들은 문재인은 "통합을 강조한건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이해의 뜻을 내비쳤다.

'선의 발언'을 둘러싼 차기 대권 후보 두 사람의 갈등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정치인은 국민의 언어에서 말해야합니다 이번 발언은 국민의 언어에서 멀리 떨어진 듯 하네요(pa***)" "안희정은 반성 잘했고, 문재인은 좋은 답으로 관용의 태도를 보였다(qk***)" "둘이서 주고 받는다고 끝?" "누가 되든 이번 기회에 적폐청산 똑바로 해줬으면(po***)" "사과로 무마될 말인가. 통합이란 명분으로 범죄 피의자를 선의로 둔갑시키다니(rh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