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 참여자 접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마포형 민관협치모델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 그 일환으로 '우리마을 주민활동가' 사업을 운영한다.
앞서 구는 정의롭고 공정한 마포, 생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현의 실천과제로 ▲독자적 민관협치 ▲협치리더 육성 ▲생활일자리 창출로 세분화된 '마포형 민관협치 모델'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이를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주민활동가'를 모집, 이후 활동을 평가해 협치지원관으로 우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마을 주민활동가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을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동별로 약 30~40명 정도로 모집하며, 자격요건으로는 해당동에 주소를 둔 미취업청년, 경력단절 여성, 학생, 직장인 등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단, 현재 마을계획단이 활동하고 있는 공덕동, 서교동, 성산2동은 2018년부터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1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치행정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마을 주민활동가로 선발되면 전문적인 마을사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협치리더로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지역의 다양한 주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신청할 경우 심사를 거쳐 선정 되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구정 정책의 건의자로 활동하면서 향후 협치지원관에 우선적으로 선발되는 유리한 이점이 있다.
마을협치지원관은 협치지원단 업무 지원 및 마을자원조사, 마을만들기 상담과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성을 갖춘 협치리더로 동별로 1명씩 활동한다. 2019년부터 선발해서 기간제 일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융복합시대에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치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공무원 중심의 사고와 권위적인 탈관료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그곳에서 일하고 활동하는 중심축이 주민이 될 때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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