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취약계층 청소년에 맞춤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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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지역 곳곳에서 새학기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동행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월곡2동에서는 '너의 꿈을 응원할게! DREAM UP!' 사업을 시작했다.

'DREAM UP!'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곡2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청소년의 동행 프로젝트다.

최근 월곡2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25명과의 간담회를 개최, 법적으로는 지원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교복비와 멀티숍에서 원하는 운동화를 골라 구매할 수 있는 운동화상품권 등 총 5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DREAM UP!' 사업은 이같은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 또한 더해진다.

복지협의체 위원과의 1대1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인 지지를 하는 ▲함께 걷는, 함께 행복한 동행 멘토링,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영화관람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문화 체험 지원, 멘토와 함께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하는 ▲행복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현병구 월곡2동 동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고, 지금은 도움을 받았지만 장차 본인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 나눔을 베풀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정릉3동에서도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과의 동행(同幸)이 이어졌다. 최근 정릉3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저소득가정 19명에게 입학축하선물로 10만원 상당의 신발상품권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추진된 운동화 상품권 지원은 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매년 전달되어 총 97명의 학생에게 835만원 상당의 입학축하 선물이 전달됐다.

박태남 위원장은 “신입생들의 설레는 첫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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