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약초학교 3월 13일 개강… 참가자 모집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9 15: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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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3월13일 '제5기 관악약초학교'를 개강,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구는 2015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 손을 잡고 관악약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좌는 ‘약초와 건강’, ‘쌍화발효액 만들기’, ‘약초정원’ 등 16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관악구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오후 6시30분~9시 진행한다.

이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을 배우고, 약초관리사 자격증 취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생활의 약초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상식 뿐 아니라 약초 재배방법, 활용 등을 배울 수 있어 은퇴자, 귀농 준비자,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에게 유익하다.

또 약초해설전문가가 동행해 산야초식별, 효소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원도 약초산행도 2차례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선착순 50명이며 구민을 우선 순위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약초산행 참가비 12만원은 별도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까지 관악약초학교에서는 171명이 수료했으며, 128명이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수료생들이 약초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약초학교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약초를 배우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다”면서 “약초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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