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립도서관 도서 동네서점서 구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6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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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구매 예산 2억 투입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역내 동네서점과의 상생에 나선다.

구는 구립도서관 36곳(공공도서관 5ㆍ작은도서관 31)의 도서 구매시 동네서점을 통해 도서구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신속·정확한 납품이 가능한 동네서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도서를 구매할 예산은 지난해 1억5000여만원 대비 40% 증액한 2억1000여만원이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관악동작서점조합 총무인 박종남 북션 대표는 “관악구의 동네 서점을 통한 도서 확대 구매 방침을 적극 환영한다. 취지에 부응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서비스로 구민들이 필요한 도서들을 정확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도서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책을 가져다주는 ‘지식도시락 배달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난해만 관악산 높이 12배에 달하는 40만권 이상의 책이 배달됐다. 관악구만의 특화된 도서관사업은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덴마크와 일본, 중극 등 해외 각국에서 벤치마킹을 해갔으며 국내ㆍ외 주요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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