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안심 무인택배보관함' 4곳으로 확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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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ㆍ수지도서관에 추가 설치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최근 기흥구청과 수지도서관 등 2곳에 ‘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추가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안심 무인택배서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인택배 보관함은 기존의 죽전2동 주민센터와 경전철 명지대역에 이어 총 4곳으로 확대 됐다.

시는 무인택배 보관함 이용하려면 물품을 구매할 때 택배수령지를 안심 무인택배보관함 주소로 기재하면 된다고 밝혔다.

무인택배 보관함의 주소는 ▲용인시 기흥구 관곡로95 기흥구청 여성안심택배보관함(기흥구청) ▲용인시 수지구 문정로7번길23 수지도서관 여성안심택배보관함(수지도서관)이다.

시에 따르면 무인택배 보관함은 택배기사가 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콜센터에서 사용자에게 안내문자와 인증번호를 발송하고, 이후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물건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인택배 보관함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물품보관 비용은 48시간 무료이지만 이를 초과하면 24시간당 1000원을 물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택배위장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라며 “앞으로 읍·면·동 청사에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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