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잠 승인' 표창원, 여성 혐오 논란 빚어..."남자 대통령 중 누드 풍자된 사람?" "명백한 여성혐오"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5 05: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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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근혜 풍자 그림 '더러운 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정치 풍자 전시회 '곧바이전' 관련해 '여성 혐오'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0일 국회에서는 시국 비판 및 박근혜 대통령 풍자 전시회 '곧 바이전(곧, BYE! 展)'이 개최됐다.

24일 이 전시회 출품작 가운데 '더러운 잠'이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를 표현했다며 여성단체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와 함께 표창원 의원이 해당 전시회를 승인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 의원에 대한 비난수위가 세지자 표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그러나 표창원 의원은 "예술의 자유 영역"이라면서 "예술을 검열하는 일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와 함께 보수 성향 단체가 의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대 남자 대통령 중 누드화로 풍자된 사람이 있었냐 명백한 여성 혐오다(im***)" "시국을 비판하는데 박근혜의 나체와 여성성이 왜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fil***)" "젠더의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저기에 의문을 표했을 것(fu***)"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한 비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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