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엔 보건소서 비상진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서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7년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오는 31일까지 8개 분야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세부 분야로는 ▲훈훈한 설날 보내기 ▲제설 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 대책 ▲교통대책 ▲물가안정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이며, 설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설 연휴가 시작되는 26일 오후 6시~31일 오전 9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제설, 청소, 의료, 교통, 공원 등 5개 분야별 대책반에서 총 169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혹여 발생할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이 가운데 의료대책을 보면 구 의사회와 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연휴기간 중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당직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상황에 대처한다.
특히 설 당일인 오는 28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에서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비상진료반을 운영해 보건소 내소환자들을 진료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 출동한다.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있다. 구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27일과 30일 양일에 수집·운반해 처리하고, 설 연휴기간동안 청소상황반과 순찰기동반을 편성해 무단투기, 적치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료 안전 공급 및 공원 환경 청결 유지 등에 힘쓰고,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편안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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