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31일까지 설대책 실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3 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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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마을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홀몸노인·결식아동에도 급식 지속 지원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설 연휴기간 동안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을 맞아 구민생활에 직결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2017년 설날 종합대책은 23~31일 추진되며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대책 ▲교통대책 ▲제설 및 한파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보건대책 ▲공직기강확립 등 8개 중점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26~31일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동안 주간 8명, 야간 5명의 직원들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우선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내 장애인 복지시설 15곳과 한부모 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또한 홀몸노인과 결식아동에게는 연휴에 급식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공사현장별 근로 임금체불 여부를 확인해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평일에는 담당 부서 사무실, 야간과 공휴일에는 1층 종합상황실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오는 24일과 25일 양일 간 구청 앞 광장에서 자매도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11개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 대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조사와 가격 표시제 이행여부 등의 합동점검도 실시하며, 지역내 아현시장, 망원시장, 망원월드컵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버스 이용 불편사항 처리와 귀성·귀경객 특별 수송대책으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회사에 설 당일과 연휴 마지막 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으로 구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강설예보시 긴급조치 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발령시 근무 체계를 사전에 계획해 도로 등 연휴 기간 중 구민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문화재, 대형 공사장, 공원 등에 안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마포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포구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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