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다자녀·다문화·저소득층 신생아를 위한 ‘무료 작명서비스’ 시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0 13: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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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신생아 무료 작명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의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재능기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신생아 무료 작명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재 평생교육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는 이명수 명리학자가 재능기부의 형태로 작명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주민 중 차상위계층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 2자녀이상 가구, 다문화가구 중 결혼이민자다.

특히, 경제소득수준에 상관없이 2자녀 이상의 가구는 3번째 아이부터 작명신청 할 수 있다.

아울러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결혼이민자도 한국 성명으로 변경할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확대했다.

신청방법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구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오후2~5시 구청 민원여권과 내 ‘신생아 무료작명 코너’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2년 9월부터 5년간 약 300명에게 신생아 무료 작명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평생을 두고 부르는 아이의 이름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저소득층 가정에는 신생아 작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다문화가정에 대해 우리 주변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원과 배려를 하고자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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