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희망하우징 참여업체 31일까지 모집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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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펼치는 '희망하우징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하우징은 주거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지만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차상위계층에 지역 소재 건설업체 등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6년 ‘이천시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건축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전기·소독 등이 가능한 업체까지 재능기부 참여분야를 확대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경우에는 별도로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집수리사업 대상이 자가가구에 한정됐지만, 올해부터는 임대인이 4년간 의무 임대에 동의할 경우 임차가구에도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중 참여업체 및 사업물량을 조사하고 4월 중순까지 현장실사를 통한 수혜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건축사 협회에서는 무료 설계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건축과 주택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건축과 박원선 과장은 “행복한동행,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활성화의 일환인 희망하우징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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