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설에도 자원봉사 열기 '후끈'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0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26일 집중자원 봉사주간
저소득층 가구·경로당등 방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유종필 관악구청장과 공무원들이 지역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자원봉사에 동참한다.

구는 설 명절을 맞아 20~26일 집중자원봉사주간을 운영,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동주민센터는 물론 21개동과 연계된 각 부서에서 홀몸노인이나 저소득 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말벗이 돼주거나 청소, 급식,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한다.

또 기부받은 음식을 나눠주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 가정에는 직접 배달도 한다.

유 구청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 중 한명이다. 유 구청장은 오는 23일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 봉사와 새해인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에 관악구 전역을 누비며 자원봉사 열기를 뜨겁게 달군 ‘날개를 단 자원봉사=날자’ 자원봉사 릴레이게임도 병행한다.

‘날자’는 자원봉사활동 후 다른 단체에 자원봉사 깃발을 전달하고, 깃발을 전달 받은 단체는 2주 이내 봉사활동에 참여, 활동사진이나 영상을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전송한 후 또 다른 단체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365일 사람온기로 따뜻한 자원봉사 도시 관악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줘 고맙다”며 “구민 모두가 봉사활동으로 서로 응원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 따르면 구민 5명 중 1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며 이 중 우수자원봉사자는 20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족의 정을 나누고자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