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도약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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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에 '양영식 前통일연구원장'

[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과 104만 고양시 제2의 도약을 목표로 추진해 온 고양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양영식 전 통일연구원장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16일 공개모집 공고와 1월2일 지원자 접수를 통해 4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았다. 그 후 지난 10일 서류전형과 12일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면접을 실시했으며 지원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양 전 통일연구원장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고양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은 각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양 지원자는 시의 비전 등에 대한 의견을 차분하게 피력했고 시 전반에 대한 식견도 높아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제주 출신인 양 내정자는 통일연구원 원장과 통일부 차관을 역임한 통일전문가이며 특히 2011년부터 시 남북교류협력위원,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고양시정에 참여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 이로 인해 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지원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양 내정자는 “2017년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본격 추진의 해로서 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경험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정연구원은 이제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이사회와 정관을 정한 뒤 행정자치부 승인을 얻어 설립등기를 마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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