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강사료 지원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8 1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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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생활체육활동을 희망하는 장애인 모임에 강사료를 지원하는 '2017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23~31일 강사료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 모임의 신청을 받는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지역내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의 자발적 모임에 대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육활동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재활 활동과 사회적 참여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에는 게이트볼, 특수체육, 탠덤사이클, 보치아 종목에 9개 모임, 64명이 참여했다.

지원은 5명 이상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자발적 모임으로 체육교실 운영이 가능한 강사와 장소가 섭외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구 생활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설 연휴기간인 27~30일은 방문신청이 불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안의 필요성과 타당성, 기대효과, 지속적인 모임의 가능성, 체육 장소와 전문강사 확보 여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여부 등을 심사하게 된다.

단, 종교나 정치적 성격의 프로그램, 친목 도모 또는 일회성 프로그램, 지원자의 사적 영리추구가 목적이 되는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의 취지에 어긋날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선정결과는 2월1~3일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주 1회(또는 주 2~3회도 가능)에 총 20회로, 최고 100만원 지원된다.

1회 강사료는 5만원이 지급된다. 단, 운동용품이나 장소대관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평소 운동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 마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7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에 많은 장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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