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마수리봉사단’, 홀몸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8 15: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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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봉구 정리정돈 봉사단체인 ‘마수리봉사단’은 최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리 수납 봉사활동과 함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마수리봉사단’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마수리봉사단은 지난해 도봉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개설한 ‘정리수납’ 강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7명이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를 하고자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다.

구에 따르면 봉사단은 연말부터 소모임 형태로 진행돼왔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봉사단은 향후 월1회 이상 지역내 주겨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 홀몸노인가구 등에 대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봉사단은 냉장고, 싱크대 정리정돈 및 청소와 함께 봉사단원 각자 준비한 반찬들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도 봉사단과 함께 정기방문으로 정리실태 사후관리와 시설관리공단의 중고물품 후원 연계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6일 봉사활동에서는 설을 맞아 직접 만들어온 밑반찬과 함께 떡국을 끓여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송정화 봉사단장은 “내가 배운 것을 나눔으로써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복시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대부분이 거동이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체계적 정리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간절하다”며 “전문적 재능을 갖춘 정리수납봉사단이 향후 복지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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