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길음1동에서 미아초등학교 동문회 30여명 회원들이 길음역세권 재개발 지역에 거주하면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면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동문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연탄 1000장을 구입해 길음역세권 재개발 지역 저소득 5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의 정(情)을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한 길음역세권 재개발지역의 주택 수는 176호로 거주하는 가옥주는 34가구며, 189가구가 전·월세를 사는 지역이다. 또한, 건물이 노후돼 있고 공가도 10호나 되는 등 붕괴위험이 있는 주택이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월세 거주자가 대다수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거주 지역이다.
한편 성북구 길음1동에서는 지난해 말 계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를 돕기 위해 생리대를 모아서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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