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지난 2016년 한해 약 367만명의 서울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2016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인원수(연인원)는 367만444명으로 2015년 332만4873명에 비해 10.4% 증가했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인원 중 1회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수(실인원)는 63만9355명으로 2015년 57만3059명에 비해 11.5% 증가했다.
2016년 자원봉사활동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분야는 활동보조, 아동지원, 급식지원 등의 ‘생활편의’ 분야였으며, 그 다음으로 공연활동, 캠페인, 관광안내 등의 ‘문화행사’가 높게 나타났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총 인원 중 80만8542명(22%)이 생활편의 분야 활동에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고, 뒤이어 46만6299명(12.7%)이 문화행사 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ㆍ미얀마 등 해외봉사, 유엔 난민ㆍ환경기구, 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 국제기구 지원활동,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스포츠행사 지원활동 등 국제협력 분야의 참여율은 2015년 2만9230명에서 2016년 5만1970명으로 77.8%나 증가했다.
1인당 활동 횟수는 70대 이상이 25.2회로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평균 5.5회로 낮은 활동 횟수를 보였다.
60대 24.5회, 50대 16.2회로 높게 나타났으며,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제외한 20~30대가 평균 5.5회로 낮은 활동 횟수를 나타냈다.
참여인원은 중ㆍ고등학생인 14~19세가 연인원 119만9478명(32.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활동분야, 참여인원 등 자원봉사활동 관련 통계자료는 자원봉사포털 ‘1365’에 등록된 서울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단체, 공공기관 등의 수요처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의 통계자료를 활용했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17년에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청소년 봉사학습, 가족봉사단 등의 사업을 준비 중이며,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을 통해 참여율이 낮은 20~30대에게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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