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복지정책 결실… 작년比 복지민원 40% 감소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09 15: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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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난해 분야별 직소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과 비교해 ‘복지’ 분야 민원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복지’는 151건에서 90건으로 40%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건축 주택’이 194건에서 126건으로 35% 줄었다.

구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전국 최초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 천사톡(카카오톡) ▲행복1004 복지콜센터 ▲맞춤복지 검색사이트 ▲100가정 보듬기 ▲서대문 1·2·3 행복사업 등 ‘서대문 복지공동체’를 위한 정책들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건축 주택’ 분야 직소민원 역시 크게 감소한 것은 인내심을 갖고 반복, 고질 민원 해결에 대처해 성과를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직소민원실 전체 민원접수 처리 건수도 2014년 1074건, 2015년 926건, 2016년 818건으로 지난 3년간 24%가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구 직소민원실에 제기된 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177건(22%) ▲건축 주택 126건(15%) ▲도시 교통 113건(14%) ▲복지 90건(11%) ▲도로 하수 87건(11%) ▲일반행정 84건(10%)순이었다.

또 처리 현황은 818건 가운데 요구 수용 233건(28%), 이해설득 559건(68%), 불가 21건(3%), 타 기관 이첩 5건(1%)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해설득’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나 개인 간 분쟁에 관한 내용이라도 의견을 성의껏 경청하면서 관련 법령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데 이 점이 민원인의 이해를 높였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뢰받는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원사항을 구민 입장에서 거듭 생각해 보는 ‘소통’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 해소를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직소민원실은 구청장 직속 기구로 구청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이나 전화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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